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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잇몸치료 충치 없어도 치아를 잃는 이유, 치주질환의 진행과 치료 시점

합정역 잇몸치료 | 서울인플란트치과의원

Director’s Column · Seoul Implant Dental

충치 없어도 치아를 잃는 이유,
치주질환의 진행과 치료 시점

합정역 치과 서울인플란트치과의원이 짚어보는 치주질환의 단계별 진행과 치료 시점

Introduction

충치가 없어도 잇몸 검진이 필요한 이유

치아를 잃는 가장 흔한 원인은 충치가 아니라 치주질환입니다. 진행 과정에 통증이 거의 없어 잇몸뼈 소실 정도를 정기 검진에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치아를 잃는 원인으로 충치를 먼저 떠올리지만, 성인의 치아 상실에서 치주질환이 차지하는 비중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치주질환은 치아 자체가 아니라 치아를 둘러싼 잇몸과 뼈에서 시작되는 염증성 질환으로, 진행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어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염증이 오랜 기간 방치되면 치아를 지지하는 치조골이 서서히 소실되고, 이 과정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치아 흔들림이나 잇몸 출혈 같은 변화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제 치주학회의 분류 체계에서는 이러한 진행 정도를 단계별로 구분해, 각 단계에 맞는 치료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잇몸은 통증 없이도 조용히 무너질 수 있는 조직입니다. 흔들림을 느끼기 전, 검진에서 진행 단계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치아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충치가 없다고 해서 잇몸 상태까지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기적인 잇몸 검진으로 진행 단계를 확인하고, 변화가 나타난 시점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치아를 오래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충치 없이도 치아를 잃는 이유

seoulinplant periodontal disease tooth loss mechanism 01. Periodontal Disease Mechanism

치아 상실은 대부분 충치가 심해져 발치로 이어지는 경우를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 성인의 치아 상실 중 상당수는 치주질환이 원인입니다. 치주질환은 잇몸과 치아를 둘러싼 뼈, 인대 조직에 만성적인 염증이 진행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이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아 자체는 충치 없이 멀쩡하더라도, 치아를 지지하는 뼈(치조골)가 염증으로 인해 서서히 소실되면 치아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에서도 치주질환은 성인의 치아 상실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치주질환의 진행 단계
잇몸염에서 중증 치주염까지

seoulinplant periodontitis stages gum disease progression 02. Stages of Periodontitis

2018년 국제치주학회(AAP)와 유럽치주학회(EFP)가 공동으로 발표한 분류 체계에서는 치주질환의 중증도를 단계로 구분합니다. 초기 잇몸염 단계에서는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되어 있어 칫솔질과 스케일링만으로도 회복될 수 있는 가역적인 상태입니다.

염증이 잇몸을 넘어 치조골까지 진행되면 치주염 단계로 분류되며, 뼈의 소실 정도에 따라 경도, 중등도, 중증으로 나뉩니다. 중증 단계에서는 치아를 지지하는 뼈의 상당 부분이 소실되어 치아 흔들림, 치아 사이 공간이 벌어지는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잇몸이 흔들린다면
확인해볼 변화들

seoulinplant gum recession tooth mobility signs 03. Warning Signs

치주질환은 진행 속도가 사람마다 다르고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양치질 중 피가 나거나, 잇몸이 붉게 부어 있거나, 입 냄새가 지속되는 것은 잇몸염 단계에서 흔히 나타나는 변화입니다.

치아 사이 공간이 넓어지거나, 잇몸이 내려앉아 치아 뿌리가 드러나거나, 씹을 때 치아가 흔들리는 느낌이 든다면 치주염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합정역 치과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나타나기 전, 정기적인 잇몸 검진을 통한 조기 확인을 권장합니다.

진행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치료 시점과 방법

seoulinplant periodontal treatment timing options 04. Treatment Timing

치주질환의 치료 방법은 진행 단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잇몸염 단계에서는 스케일링과 치실 사용 등 자가 관리만으로도 상태가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치주염 단계에서는 치석과 세균막을 제거하는 치주소파술(스케일링·치근활택술)이 기본적인 치료로 시행됩니다.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되어 치주낭이 깊어진 경우에는 잇몸을 절개해 뿌리 표면의 염증 조직을 제거하는 치은판막술 등 외과적 치료가 고려됩니다. 뼈 소실이 상당히 진행되어 치아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발치 후 임플란트 등 치아 대체 치료를 함께 논의하게 됩니다. 치료 시점이 늦어질수록 치료 범위가 넓어지는 경향이 있어, 흔들림이나 잇몸 출혈이 나타난 시점에 진료를 받는 것이 장기 예후에 도움이 됩니다.

REFERENCES & CLINICAL EVIDENCE

  • 1. Tonetti MS, Greenwell H, Kornman KS. Staging and grading of periodontitis: framework and proposal of a new classification and case definition. J Clin Periodontol. 2018;45(Suppl 20):S149-S161.
  • 2. Kinane DF, Stathopoulou PG, Papapanou PN. Periodontal diseases. Nat Rev Dis Primers. 2017;3:17038.
  • 3. Sorsa T, Alassiri S, Grigoriadis A, et al. Active MMP-8 (aMMP-8) as a grading and staging biomarker in the periodontitis classification. Diagnostics (Basel). 2020;10(2):61.
  • 4. Gonde N, Rathod S, Kolte A, Lathiya V, Ughade S. Association between tooth loss and risk of occurrence of oral cancer. Dent Res J (Isfahan). 2023;20:4.

FAQ : 자주 묻는 질문

Q. 충치가 없어도 치아를 잃을 수 있나요?
네, 치주질환으로 치아를 지지하는 잇몸뼈가 소실되면 충치가 없어도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질 수 있습니다. 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에서도 치주질환은 성인 치아 상실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Q. 치주질환은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나요?
잇몸에만 염증이 있는 초기 잇몸염 단계에서 시작해, 염증이 치조골까지 번지면 치주염으로 진행됩니다. 국제 분류 체계에서는 뼈 소실 정도에 따라 경도부터 중증까지 단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Q. 치주질환은 어느 시점에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양치질 중 잇몸 출혈이나 붓기가 나타나는 초기 단계에 치료를 받으면 스케일링 등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진행 단계가 늦어질수록 외과적 치료가 필요해질 수 있어 조기 확인이 중요합니다.
Q. 치주질환이 심해지면 임플란트가 필요한가요?
뼈 소실이 진행되어 치아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발치 후 임플란트 등 치아 대체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다만 치료 방법은 개인의 잇몸뼈 상태에 따라 다르게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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