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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동 치과 심은 임플란트가 흔들린다면, 지금 당장 확인하세요

성산동 치과 임플란트 주위염 | 서울인플란트치과의원

Director’s Column · Seoul Implant Dental

심은 임플란트가 흔들린다면,
지금 당장 확인하세요

성산동 치과 · 임플란트 주위염, 모르면 임플란트를 잃습니다

Introduction

임플란트도 병이 납니다, 주위염, 알아야 막을 수 있어요

임플란트 주위염은 임플란트 주변 잇몸과 뼈에 세균성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치료가 늦어지면 임플란트를 잃을 수 있어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임플란트는 한번 심으면 평생 쓸 수 있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현실은 조금 달라요. 임플란트 자체는 인공 재료라 썩지 않지만, 그 주변의 잇몸과 뼈는 살아있는 조직이라 염증에 취약합니다. 그 염증이 바로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입니다. 2022년 발표된 체계적 문헌 고찰에 따르면 임플란트 주위염은 전체 임플란트 환자 기준 약 19.5%, 식립된 임플란트 개수 기준으로는 약 12.5%에서 발견될 만큼 결코 드문 질환이 아닙니다.

문제는 임플란트 주위염이 초기에 통증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잇몸이 살짝 붓거나, 양치할 때 피가 조금 묻어나는 정도로 시작하기 때문에 ‘그냥 잇몸이 약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치기 쉽습니다. 그러다 임플란트가 흔들리는 단계까지 오면 이미 주변 뼈 손실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임플란트를 10,000건 이상 집도하면서 주위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분들을 많이 만나왔습니다. 제가 이 칼럼에서 솔직하게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임플란트 주위염은 충분히 막을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도 됩니다.

“임플란트 수술이 끝난 것이 치료의 끝이 아닙니다. 심은 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임플란트의 수명을 결정합니다.”

오늘은 임플란트 주위염이 어떤 병인지, 왜 생기는지,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 그리고 어떻게 치료하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성산동·망원동 인근에서 임플란트를 받으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이란 무엇인가
잇몸 속에서 시작되는 염증

seoulinplant dental implant cross section gum tissue 01. Peri-Implant Tissue Structure

임플란트 주위염은 임플란트 나사 주변 잇몸(연조직)과 지지하는 턱뼈(경조직) 모두에 세균성 염증이 퍼진 상태를 말합니다. 잇몸에만 염증이 생긴 초기 단계를 ‘임플란트 주위 점막염(peri-implant mucositis)’이라고 부르는데, 이때까지는 뼈 손실 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단계를 그냥 두면 염증이 뼈로 내려가면서 임플란트를 지지하는 뼈가 녹아내리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임플란트 주위염입니다. 2021년 국제 임상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서는 임플란트 주위염이 일반 치주염보다 뼈 손실 속도가 더 빠르고, 비선형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즉, 어느 시점을 넘으면 손상이 급격히 빨라진다는 의미합니다.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달리 치주인대(PDL)가 없습니다. 자연 치아는 치주인대가 완충 역할을 하면서 세균이 뼈까지 침투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주지만, 임플란트는 이 방어막이 없습니다. 그래서 한번 세균이 임플란트와 뼈 사이로 파고들면 방어하기가 훨씬 어렵고, 염증이 확산되는 속도도 자연 치아 주위염보다 빠를 수 있습니다. 이 점이 임플란트 주위염을 더욱 주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놓치기 쉬운 초기 증상
이런 신호가 보인다면 바로 내원하세요

dentist gum examination 02. Early Warning Signs of Peri-Implantitis

임플란트 주위염의 가장 흔한 초기 신호는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입니다. 양치질이나 치실 사용 시 피가 묻어나오거나, 임플란트 주변 잇몸이 붉게 변하고 살짝 부어오른다면 이미 염증이 시작된 것일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통증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그냥 지나칩니다. 임플란트 주변 잇몸에서 이상한 맛이 나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 임플란트 주변 잇몸이 내려앉아 임플란트 나사 부분이 전보다 조금 더 드러나 보이는 느낌도 주의해야 할 신호입니다. 더 진행되면 씹을 때 묵직하거나 불편한 느낌이 생기고, 마지막 단계에서 임플란트 자체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Symptom Progression by Stage

진행 단계 진단명 주요 증상 뼈 손실
초기 임플란트 주위 점막염 잇몸 출혈, 발적(붉어짐), 부종 없음
중기 임플란트 주위염 (경증) 고름, 잇몸 퇴축, 씹을 때 불편감, 구취 경미
말기 임플란트 주위염 (중증) 임플란트 흔들림, 심한 통증, 농양 광범위

중요한 것은, 임플란트가 흔들린다는 것을 느끼는 시점은 이미 뼈 손실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는 점입니다. 임플란트를 지지하는 뼈의 상당 부분이 없어져야 흔들림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직 흔들리지 않으니 괜찮다’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정기 방사선 검사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초기 뼈 손실을 확인하는 것이 조기 발견의 중요합니다. 6개월에서 1년 간격의 정기 검진이 꼭 필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왜 내 임플란트에 주위염이 생겼을까
위험 인자와 생활 습관

cigarette smoke health 03. Risk Factors & Lifestyle Causes

임플란트 주위염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구강 내 세균, 즉 플라크(치태)가 임플란트 주변에 쌓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강 위생 관리를 잘하는 분들도 주위염이 생기는 이유는 개인의 위험 인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흡연은 임플란트 주위 조직으로 가는 혈류를 줄이고, 조직 재생에 필요한 효소 활동을 방해해 염증 진행을 가속시킵니다. 2023년 국제 임상 연구에 따르면 흡연과 당뇨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가장 명확한 위험 인자로, 두 가지 모두 조직 회복 능력을 저하시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당뇨 환자는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을수록 전신 염증 반응이 높아지고 면역 기능이 떨어져 주위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Risk Factors at a Glance

위험 인자 임플란트에 미치는 영향 근거 수준
흡연 혈류 감소, 조직 재생 방해, 면역 반응 억제 높음
당뇨 (혈당 미조절) 전신 염증 반응 증가, 면역 기능 저하 높음
치주염 기왕력 구강 내 병원성 세균총 잔존 중간
구강 위생 불량 플라크 축적, 염증의 직접적 원인 높음
흡연 + 당뇨 동반 복합 위험 상승, 치료 예후 불량 높음

과거에 치주염(잇몸병)을 앓은 경험이 있는 분들도 임플란트 주위염 위험이 높습니다. 잇몸병을 일으키는 세균총이 입안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임플란트 시술 과정에서 시멘트가 잇몸 안쪽에 남은 경우, 보철물이 제대로 맞지 않아 음식물이 끼는 경우, 임플란트 식립 후 정기 검진을 오랫동안 받지 않은 경우도 위험 인자로 꼽힙니다. 잇몸 각화조직(단단하고 탄탄한 잇몸)의 폭이 좁은 분들도 임플란트 주변 방어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내가 어떤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와 재수술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치료 방향

dental surgery procedure 04. Treatment & Surgical Options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는 염증의 진행 정도에 따라 크게 세 단계로 나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뼈 손실이 거의 없는 초기(점막염 단계)라면 전문적인 치과 세정과 구강 위생 교육, 항균 처치만으로도 충분히 회복됩니다. 뼈 손실이 어느 정도 진행된 중간 단계라면 잇몸을 절개하여 세균에 오염된 임플란트 표면을 직접 세정하고, 경우에 따라 뼈 재생 수술을 함께 진행하기도 합니다. 2024년 미국치주학회(AAP)와 유럽골다공증학회 공동 합의 보고서에서는 이처럼 비수술적 처치에서 시작해 단계적으로 외과적 접근을 확대하는 방식을 표준 치료 프로토콜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가 심하게 흔들리거나 뼈 손실이 매우 광범위한 경우에는 안타깝게도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뼈 이식을 통해 치유를 기다린 뒤 재식립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것이 ‘임플란트 재수술’입니다. 재수술은 처음 수술보다 까다롭고 치유 기간도 더 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보다 더 꼼꼼하게 원인을 분석하고, 위험 인자를 관리한 상태에서 진행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서울인플란트치과에서는 임플란트 주위염 진단부터 재수술까지 원장 직접 진료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담당의가 바뀌는 일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원장이 책임지고 치료합니다.

REFERENCES & CLINICAL EVIDENCE

  • 1. Roccuzzo A, Stähli A, Monje A, Sculean A, Salvi GE. Peri-Implantitis: A Clinical Update on Prevalence and Surgical Treatment Outcomes. J Clin Med. 2021;10(5):1107.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7962026/
  • 2. Schwarz F et al. Current Status of Peri-Implant Diseases: A Clinical Review for Evidence-Based Decision Making. J Funct Biomater. 2023;14(4):210. https://doi.org/10.3390/jfb14040210
  • 3. Rakic M et al. What is the prevalence of peri-implantiti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BMC Oral Health. 2022;22(1):1.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186/s12903-022-02493-8
  • 4. Monje A et al. Clinical Translation of the 2024 AO/AAP Consensus on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Peri-implant Diseases and Conditions. J Periodontol. 2025. PubMed PMID: 40478190.

FAQ : 자주 묻는 질문

Q. 임플란트 주위염, 어떤 증상이 있으면 의심해야 하나요?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고름이 나오는 경우, 임플란트 주변 잇몸이 붓거나 빨개지는 경우, 씹을 때 통증이나 불편함이 느껴지는 경우, 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높이가 달라진 느낌이 드는 경우에는 임플란트 주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초기에는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방사선 검사와 진료가 중요합니다.
Q.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기면 임플란트를 반드시 빼야 하나요?
임플란트 주위염이라고 해서 반드시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염증의 정도와 뼈 손실 범위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세정·약물), 수술적 치료(잇몸 절개 후 세균 제거), 뼈 재생술 등 단계적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다만 뼈 손실이 심하고 임플란트가 크게 흔들리는 단계라면 제거 후 재식립을 고려해야 합니다.
Q.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나요?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의 핵심은 철저한 구강 위생 관리입니다. 하루 2회 이상 칫솔질과 치실 또는 치간 칫솔 사용이 권장되며, 임플란트 식립 후 정기적인 치과 방문(6개월~1년 간격)이 필수입니다. 흡연은 임플란트 주위 조직 회복을 방해하므로 금연이 권장되고, 당뇨가 있는 경우 혈당 조절도 중요합니다.
Q. 임플란트를 한 지 몇 년이나 됐는데, 지금도 주위염이 생길 수 있나요?
네, 임플란트 주위염은 식립 후 수년이 지난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임플란트 기능 기간이 길수록 주위염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하고 있더라도 정기 검진을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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