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역 치과 발치 당일, 임플란트를 바로 심을 수 있습니다
Director’s Column · Seoul Implant Dental
발치 당일, 임플란트를
바로 심을 수 있습니다
고난이도 수술의 새로운 기준, 서울인플란트치과 · 망원역 1번 출구 도보 1분
Introduction
정말 뽑는 날 바로 심어도 되는 건가요?
이를 뽑은 당일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은, 뼈가 온전하고 급성 감염이 없는 경우에 가능하며 조건에 맞게 진행하면 성공률 93~99%로 일반 임플란트와 동등한 결과를 냅니다.
“원데이 임플란트”, “발치 당일 식립”이라는 말을 들으면 많은 분들이 반신반의하십니다. 어떻게 이를 뽑은 그날 바로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는지, 그것이 안전하기는 한 건지 걱정이 드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저도 이 방법을 처음 배웠을 때 같은 의문을 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즉시 임플란트는 가능합니다. 단, 모든 경우에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핵심은 ‘어떤 분께 적용할지 제대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뼈 상태, 감염 여부, 이를 뽑은 자리의 형태 — 이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될 때 즉시 임플란트는 일반 임플란트와 유사한 성공률을 냅니다. 이 칼럼에서는 즉시 임플란트가 가능한 조건, 수술 과정, 그리고 임상 근거를 정확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좋은 수술이란 빠른 수술이 아니라, 정확한 판단 위에서 이루어지는 수술입니다. 즉시 임플란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가능한 케이스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성공의 첫 번째 조건입니다.”
망원역 치과 서울인플란트치과의원에서는 즉시 임플란트 전 CBCT를 포함한 정밀 검진을 통해 당일 식립이 가능한 상황인지를 먼저 판단합니다. 이를 뽑은 자리의 뼈 높이, 앞쪽 뼈의 두께, 주변 잇몸 상태를 수치로 확인한 뒤에야 당일 식립 여부를 결정합니다.
즉시 임플란트란 무엇인가
이를 뽑은 자리를 그대로 활용하는 원리
01. Immediate Placement Protocol
즉시 임플란트는 이를 빼낸 날 같은 자리에 바로 임플란트 나사를 심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인 임플란트 치료가 발치 → 3~4개월 뼈 회복 대기 → 식립 → 뼈와 임플란트가 붙을 때까지 대기 → 보철의 순서를 밟는 데 비해, 즉시 임플란트는 발치와 식립을 하나의 수술로 합칩니다. 이를 통해 전체 치료 기간을 최대 3~4개월 단축할 수 있습니다.
이를 빼낸 직후의 빈 자리에는 뼈를 만드는 세포와 혈관이 풍부하게 살아 있습니다. 이 환경은 임플란트 표면과 뼈가 서로 달라붙는 데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다만 이를 뽑은 자리의 내경과 임플란트 나사 직경 사이에는 반드시 일정한 틈이 생기는데, 이 틈이 2mm 이상이면 뼈이식재를 채워 넣어 뼈와 임플란트가 잘 붙도록 돕습니다. 즉시 임플란트에 뼈이식이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누구에게 가능한가
되는 경우와 피해야 하는 경우
02. Case Selection & Contraindications
당일 식립이 가능한 경우는 비교적 명확합니다. 치아 뿌리가 부러지거나, 뿌리가 녹거나, 뿌리에 구멍이 나거나, 사고·충격으로 인한 손상, 또는 신경치료가 더 이상 어려워 이를 뽑아야 하지만 이를 뽑은 자리 주변 뼈 4면이 무너지지 않고 온전한 경우입니다. 이때는 임플란트 나사가 뽑은 자리 아래쪽의 건강한 뼈에 단단히 맞물려 처음부터 흔들리지 않게 고정됩니다. 반면 피해야 하는 경우도 분명합니다. 고름이 차는 급성 감염이 있거나, 뽑은 자리 아래쪽에 뼈가 3mm도 남지 않아 임플란트를 고정하기 어려운 경우, 또는 잇몸이 넓은 범위에서 내려앉은 경우에는 당일 식립을 하지 않습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 지침에서도 강조하듯, CBCT로 앞쪽 뼈의 형태와 두께를 수치로 확인한 뒤 식립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뼈 상태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를 뽑은 자리가 녹지 않도록 보존하는 처치를 먼저 시행하고, 이후 일정 기간 회복 뒤에 심는 방법으로 전환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저는 “즉시 임플란트가 가능한가”보다 “이 환자에게 가장 예측 가능한 방법은 무엇인가”를 먼저 묻습니다.
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발치부터 봉합까지 5단계
03. Surgical Procedure Steps
즉시 임플란트의 수술 과정은 다섯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첫째, 발치입니다. 뼈와 잇몸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이를 뽑습니다. 둘째, 남아있는 염증 정리입니다. 남아 있는 염증 조직이나 감염된 조직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내부를 정리합니다. 셋째, 임플란트 나사 식립입니다. 뽑은 자리 아래쪽의 건강한 뼈에 나사를 단단히 맞물려 처음부터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합니다. 넷째, 뼈이식입니다. 임플란트 나사와 뼈 사이의 간격이 2mm 이상이면 뼈이식재를 채워 뼈와 잘 붙도록 돕습니다. 다섯째, 잇몸 봉합 및 마무리입니다. 잇몸을 꼼꼼하게 봉합해 상처가 잘 아물도록 마무리합니다.
임플란트가 처음부터 충분히 단단하게 고정된 경우에는 당일 임시치아를 바로 다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이는 음식을 씹는 데 쓰이는 최종 치아가 아니라 보기 좋게 유지하고 공간을 지키기 위한 임시 치아입니다. 최종 크라운은 임플란트와 뼈가 완전히 붙는 3~6개월 후에 장착합니다. 모든 경우에 당일 임시치아가 가능한 것은 아니며, 수술을 담당하는 의사의 판단이 최우선입니다.
임상 근거로 확인하는 성공률
그리고 회복 관리의 원칙
04. Clinical Evidence & Recovery
국제 학술지 연구들을 종합하면, 조건에 맞게 진행된 즉시 임플란트의 성공률은 93~99%로 일반 임플란트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습니다. 2018년 국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지(IJOMI)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어금니 자리에 즉시 심은 임플란트 107개를 평균 3년간 추적한 결과 생존율 99.06%를 기록했습니다. 2019년 같은 학술지의 연구에서도 261개의 즉시 식립 임플란트 중 당일 임시치아를 단 그룹은 98.8%, 나중에 임시치아를 단 그룹은 99%의 생존율을 보고했습니다. 조건에 맞는 경우라면 일반 임플란트와 동등한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결론입니다.
수술 후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식립 후 2주간은 해당 부위로 씹는 것을 피하고, 음주와 흡연은 임플란트와 뼈가 붙는 과정을 방해하므로 최소 4주 이상 삼가야 합니다. 부드러운 칫솔로 수술 부위 주변을 조심스럽게 닦아 주고, 정해진 날짜에 반드시 내원해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주변 뼈 상태의 안정화는 식립 후 1년까지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표준적인 관리 방법입니다. 빠른 치료와 안전한 치료는 충돌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판단이 전제된다면, 즉시 임플란트는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REFERENCES & CLINICAL E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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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Carlini JL Jr et al. Optimizing Implant Placement Timing and Loading Protocols for Successful Functional and Esthetic Outcomes: A Narrative Literature Review. J Clin Med. 2024. PMC: 11900159